호남고속철도 건설 기본계획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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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건설교통부 등 록 일 : 2006-08-23 |
경부고속철도 2단계 기본계획변경 동시 확정
□ 경부축에 이어 호남축의 중추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호남고속철도 건설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등 현재 추진 중인 국토균형발전시책과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된 호남축의 발전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건설교통부는 2017년까지 오송~목포간 고속철도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이 SOC건설 추진위원회(위원장 : 기예처 장관) 심의를 통과(8.23)함에 따라 정부안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ㅇ 아울러 대전․대구 도심구간 통과방식을 지하노선에서 지상노선으로 변경하고, 중간역을 추가신설(오송, 김천․구미, 울산)하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기본계획 변경도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SOC건설추진위원회 : 고속철도·신공항 건설 등에 관한 기본계획 및 중요정책등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위원회로 관계부처 장관, 관계 지자체장,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30명 이내로 구성 □ 호남고속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광주간은 현재보다 60분 단축(153분→93분)된 1시간 33분안에 이동이 가능하게되고, 서울에서 목포간은 현재보다 79분 단축(185분→106분)된 1시간 46분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며 ㅇ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부산간은 1단계 사업 개통(‘04.4)으로 82분이 단축(250분→168분)된데 이어 또다시 추가로 38분 단축(168분→130분)이 가능하게 되어 2시간 1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 경부고속철도 대전․대구 도심구간은 사업비, 안전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기존 지하노선 계획을 지상 노선으로 변경하였으며 - 추가로 설치하는 중간역(오송, 김천․구미, 울산)은 ‘03.11월 발표한 정부 방침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역사설치비용의 일부(20%)를 부담토록하여 수요자 부담원칙을 공식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처럼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수립 및 경부 2단계 기본계획변경이 완료됨에따라 오는 2017년이 되면 경부축에 국한된 반나절 생활권이 실질적인 전국 반나절 생활권 으로 바뀌게되어 국민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되게 되었으며 ㅇ 사람과 물류의 이동이 고속화되어 국토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국토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건설교통부는 기본계획 고시절차가 완료되는대로 기본설계에 착수하는등 계획된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하여 국토의 경쟁력을 조기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및 경부고속철도(2단계) 기본계획 변경 주요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문의 : 고속철도팀 서기관 김상석 ☎ 02-2110-82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