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가리봉지구 서울 서남부 지역중심으로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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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건설교통부 등 록 일 : 2006-11-12 |
-가리봉1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어-
대한주택공사(사장 韓行秀)는 구로구청으로부터 구로구 가리봉동 125번지 일원의 「가리봉1도시환경정비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았다고 11월6일 밝혔다. 가리봉1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주거·상업·유통·업무·정보산업 등의 도시기능을 집중적으로 증진시키는 서울시 균형발전촉진지구 중 하나이다. 주공과 구로구는 앞으로 사업실행전략을 수립하여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지원하는 배후도시이면서 컨벤션 센터·벤처지원센터 등의 업무 시설, 백화점·영화관 등 상업ㆍ문화시설 및 최고급 주거시설(약 5,000세대) 등이 어우러진 지역 생활권 중심의 거점 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주공은 또한 동지구 사업 참여로 정부의 기성시가지 광역개발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주민들의 장기 숙원사업인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이미지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주공은 신림동 관악산 휴먼시아 등 사업여건이 어려운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보여준 지역주민에 대한 신뢰가 이번 시행자 지정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공 관계자는 “주민 70%이상 요청에 의해 시행자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면서 "그동안 도시정비사업은 소수의 추진주체와 각종 용역업체 등 이권단체들의 결탁에 의해 사업이 추진되어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어 왔으나 우리공사는 투명하고 주민 권익이 최대한 보장되는 주민참여형 정비사업으로 시행할 것이며, 향후 진행될 서울시 및 지방대도시 재정비촉진사업의 적극적 참여로 바람직한 기성시가지 광역개발의 기틀을 마련, 선도적인 도시정비사업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 031) 738-4851~3 [주관부서 : 도시정비처 도시정비사업2팀(팀장 박화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