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인제 국도 4차로 확장…40분대 이동가능
자료출처 : 건설교통부    등 록 일 : 2006-12-06
건설교통부는 국도44호선 중 홍천에서 인제(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인제군 남면 남전리)간 33.9km를 4차로로 확장하여 2006년 12월 5일 개통할 예정이다.

홍천∼인제간(국도44호선) 4차로 확장은 1998년. 2월에 착공 총사업비 4,136억원을 투입하여 9년만에 완공되는 국가 간선도로서, 터널 1개소 664m와 교량 28개소 2,850m, 교차로 27개소를 설치하여 도로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홍천-인제 구간 4차로 확장도로는 기존도로 연장보다 6.1km가 단축되고 자동차 운행시간 또한 기존 70분대에서 40분대로 대폭 줄어든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동해안 지역을 한층 더 빠르게 연결하게 되어, 강원 영서지역 및 설악권의 개발촉진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국토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본 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설악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06. 12. 5일 오전10시 30분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원평 교차로에서 조일현 건설교통위 위원장,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행정부지사, 지역주민 및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갖고, 당일 오후 3시부터 차량운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문의 : 도로건설팀 손종철 (02-2110-8390) sonjc1@moct.go.kr

파일이름:12.4 보도자료(홍천-인제간 도로 확장 개통).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