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세대 규모 양주 옥정지구 본격 개발
자료출처 : 건설교통부    등 록 일 : 2007-04-02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193만평이 본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양주신도시(옥정지구) 639만㎡(193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하여 3월 30일자로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양주시 지역 총 327만평의 택지를 개발하여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거점도시로의 육성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건설되며, 지난 2004년 12월 지구지정 되었던 옥정지구(193만평)와 2006년 5월 지구지정된 회천지구(134만평) 중 1차적으로 옥정지구에 대하여 개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양주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개발계획 승인된 옥정지구는 양주시 옥정동, 율정동, 고암동, 회암동, 삼숭동 일원에 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3만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요 개발지표로는 인구밀도 125인/ha, 공동주택 평균용적률 173%, 공원·녹지율 27.2%에 달하는 등 중·저밀도의 친환경적 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양주신도시는 서울시계 북쪽으로부터 약 13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와 동두천을 잇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광역교통시설 확충으로 서울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교통시설로는 동부간선도로에서 신도시까지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3호선(6차로,12.9km)과 옥정우회도로(4차로, 7.2km)등 도로 7개 노선 34.8km가 주민입주가 시작되는 2010년까지 건설 될 계획이다.

양주신도시(옥정지구)의 개발계획 승인에 따라 한국토지공사에서는 보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보상금 투기자금화 방지를 위해 부재지주로서 1억원 초과 보상금에 대해서는 채권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양주지역은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2004.11.25) 및 토지투기지역(2005.6.30)으로 지정되어 있다.

※ 토지이용계획도 등 상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문의/신도시개발팀 사무관 조덕래 02-2110-8612 jodr@moct.go.kr
□정리/홍보기획팀 사무관 허정환 02-2110-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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