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일원에 2,075천㎡가 택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일원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6월 29일(금)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지구명	위 치	면 적 (천㎡)	인구 (인)	주택 (호)	제안자
부산장안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일원	2,075	24,900	9,220 (임대4,490)	한국토지공사

부산지역은 부산정관, 강서 등 택지지구와 경제자유구역에서 약10만4천호의 주택이 건설될 것으로 보이나, 주택종합계획 기간(2003~2012)동안 공공택지에서 15만6천호 주택건설을 위해서는 공공택지 약 9,800천㎡가 추가로 필요하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본 지구가 2002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었고, 2004년 12월 확정된 부산시 도시기본계획상 주거용지로 계획된 지역으로 무분별한 난개발방지 및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안정적인 택지 확보를 위해 공영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구지정을 요청하였다.


또한, 부산장안지구는 부산시청 북동측 25km, 기장군청 북측 7km에 위치하고 지구북측 1km이내에 부산-울산간 고속국도 장안I.C, 동측 근거리에 동해남부선 좌천역이 위치하며, 국도14호선 및 동면-장안간도로(‘10년 완공)가 통과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으로


동부산관광단지 등 부산 기장군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지역의 발전을 촉진시켜 동부산권의 성장축 및 중심거점으로서의 역할수행과 부산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내에 지구지정절차를 거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며, 개발계획,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11년부터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이 지구에서 총 9,220호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 붙임 : 부산장안지구 위치도 및 개발여건

0629 부산 장안 택지개발 추진(공공주택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