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4개소 해제


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은동 8-400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예정구역 4개소의 해제 안건에 대하여 10월 1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하였습니다
 
 이번에 해제되는 4개소의 정비예정구역은 재개발 1개소, 재건축 3개소이며, 추진위원회가 없는 3개소는 토지등소유자 30%이상이 구역 해제 요청을 하고,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1개소는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추진위원회를 해산하여 요청한 구역입니다.
 
-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 중 주택재개발구역 1개소는 ▴서대문구 홍은동 8-400번지 일대, 주택재건축구역 3개소는 ▴강동구 암사동 458번지 일대, ▴강서구 등촌동 654번지 일대, ▴강북구 미아동 776-68번지 일대이며.
 - 이 중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의견청취를 한 곳이 2개소, 실태조사없이 토지등소유자가 해제 요청한 곳이 1개소이며, 강북구 미아동 776-68번지 일대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이상이 추진위원회 해산에 동의함에 따라 구역을 해제하게 되었습니다.
 - 지난해 1월 30일 「뉴타운․재개발수습방안」발표이후 그 동안 해제된 정비(예정)구역은 이번 4개 구역을 추가하여 총 112개 구역이며, 앞으로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해제되는 구역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11월 중으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 고시 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구로구 가리봉동 2-92번지일대 구로제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도 10월1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하였습니다.
 
- 구로구 가리봉동 2-92번지일대 구로제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그동안 찬·반 주민간 갈등이 심했던 지역으로 지난 5.15 개최된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되었으나,
- 심의의견을 반영하여 재심의한 결과 구로제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구로제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10월 중으로 정비예정구역 해제 고시할 예정입니다.